굿뉴스

한만두의 새로운 소식들을 전해드립니다.

보도자료

한만두식품, 발 빠른 돼지열병 대응. 가격도 그대로 유지 할 것!

2019.12.06

- 매입가의 30% 더 지불하면서 안전한 돼지고기 확보 
- 제품 원가는 올랐으나 소비자 가격은 올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한국에서도 발생하면서 돼지고기로 육가공식품을 만드는 식품업계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기도 파주, 연천, 김포에 이어 인천 강화군에서도 ASF가 발병하면서 돼지고기 가격이 급격히 상승함은 물론, 대규모 살처분으로 인해 물량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만두식품의 발빠른 대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ASF가 발병하자 마자 구매팀은 직접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물량확보에 나섰으며, 매입가의 30%를 더 주면서까지 안전한 돼지고기 40톤을 확보했다.


한만두의 이준 구매팀장은 “지금도 건강한 돼지고기를 확보하기 위해 직원들이 애를 많이 쓰고 있다”고 말하면서, 매입가를 올려서라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영업을 총괄하는 김준 본부장 또한 “돼지고기의 매입가가 상승하면서 제품 원가는 올라갔지만, 소비자가격은 인상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어려운 시국에 소비자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만두 식품은 만두를 전문적으로 생산, 유통하는 강소기업으로 과거 갈비만두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킨 적이 있다. 기존의 OEM사업에서 만족하지 않고 B2C사업으로 확장하면서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